고혈압 낮추는 방법부터 관리까지, 꼭 알아야 할 정보 총정리
고혈압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건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하지만 생활 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충분히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어요. 오늘은 고혈압의 기준과 증상, 위험 신호, 그리고 혈압을 낮추는 방법까지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정리해 볼까합니다!
고혈압의 기준, 어디까지가 정상일까?
고혈압 낮추는 방법을 알려면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도 알아야겠죠? 고혈압은 혈관 속을 흐르는 혈액의 압력이 정상보다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보통 혈압 측정값은 수축기 혈압(최고 혈압)과 확장기 혈압(최저 혈압)으로 나뉘는데요.
- 정상 혈압 : 수축기 혈압 120mmHg미만, 확장기 혈압 80mmHg미만
- 고혈압 전단계(주의 단계) : 수축기 혈압 120~130mmHg 또는 이완기 혈압 80~89mmHg인 경우를 고혈압 전단계라고 합니다.
- 고혈압 : 수축기 140mmHg 이상 또는 확장기 90mmHg이상
특히 수축기 혈압이 180mmHg 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120mmHg 이상이면 위급상황으로 간주합니다. 이런경우 즉시 병원을 찾아가야 해요!
고혈압의 주요 증상, 몸이 보내는 신호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릴 만큼 뚜렷한 초기증상이 없어요. 하지만 혈압이 높아지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수 있어요.
- 아침에 머리가 무겁고 지끈거림
- 어지러움이나 눈앞이 흐려짐
- 쉽게 피로감을 느낌- 가슴 두근거림이나 숨이 참
이럴 땐 꼭 병원을 가야해요!
고혈압이 심해지면 뇌졸중, 심근경색 같은 치명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특히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는 즉시 병원을 찾아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해요.
- 극심한 두통이나 시야 이상이 갑자기 생길 때
- 가슴 통증이나 호흡곤란이 느껴질 때
- 한쪽 팔다리가 마비되거나 말이 어눌해질 때
이런 증상들은 고혈압성 위기나 심뇌혈관 질환의 전조일 수 있으니 신속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고혈압 낮추는 생활 습관 5가지
고혈압을 예방하고 관리하려면 일상 속에서 실천 할수 있는 생활 습관이 중요해요.
1. 싱겁게 먹기 : 나트륨 섭취를 줄이면 혈압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어요. 가공식품과 인스턴트 음식을 줄이고 국물요리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섭취해보세요!
2. 규칙적인 운동하기 : 하루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걷기, 수영, 자전거)을 꾸준히 하면 혈압을 낮추고 심장응ㄹ 튼튼하게 만들어 주어요.
3. 체중관리하기 : 체중이 증가하면 혈압도 함께 상승합니다. 특히 복부 비만은 고혈압의 위험을 높이니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게 중요해요.
4. 스트레스 줄이기 : 스트레스는 혈압 상승의 큰 요인입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활동을 생활에 접목해보세요.
5. 금연, 절주 실천하기 : 다들 아시겠지만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올리고, 과도한 음주는 혈압 상승을 유발합니다.
고혈압 평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고혈압 낮추는 방법보단 조기에 관리하시는게 좋아요! 고혈압은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하면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환이에요. 생활 습관을 조금씩 바꾸는 것만으로도 혈압을 낮추고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정기적인 혈압 측정과 건강 검진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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